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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논란’ 문체부 판단은?···오늘 특정감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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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9월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 4차전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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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대한축구협회(축협)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축협이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홍명보 감독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감사를 벌였다.

문체부는 지난달 2일 중간 브리핑에서도 “축협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여러 차례 규정을 어겼다”고 했다.

축협은 중간 브리핑 당일 자료를 내 “감독 선임과 관련한 여러 상황에 대한 규정·세칙이 마련돼있지 않지만, 명문화돼 있지 않은 일이 진행됐다고 해서 감독 선임 과정과 결과가 절차를 위반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했다.

5일 감사 결과 발표 장소는 정부서울청사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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