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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4%포인트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 PBS뉴스,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투표의향 유권자 12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51%의 지지를 얻었다. 트럼프 후보는 47%를 기록하며, 4%p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달 초 나온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에 2%p 앞섰다. 한 달 여만에 지지율 격차가 커진 셈이다. 다만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예측불허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실제로 하루 전 발표된 NBC방송 전국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는 같은 49%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ABC 방송과 입소스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49%의 지지를 받아 트럼프(46%)를 3%포인트 앞섰다. 이처럼 둘의 격차는 오차범위 ±2%포인트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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