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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특징주]에이치이엠파마,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대비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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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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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 넘게 하락하고 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에이치이엠파마(376270) 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140원(13.65%) 내린 1만9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엠파마는 상장 첫날 1만3800원에서 9만2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에이치엠파마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6400원~1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67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이치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독자적 특허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 암웨이와 20년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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