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코인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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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며칠간 횡보세를 보이던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대선 호재를 만나 상승세 들어갔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2.34% 급등한 6만9648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47% 오른 96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7.84%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대체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 상승한 2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32% 상승한 565달러, 솔라나(SOL)는 5.52% 폭등한 167달러, 아발란체(AVAX)도 5.46% 폭등한 24.04달러, 카르다노(ADA)는 2.56% 오른 0.33달러에 거래되는 등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날 시장은 미국 대선 투표에 영향을 받고 있다. 친암호화폐 후보인 트럼프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상승 랠리에 대한 섣부른 기대감이 두드러진 탓이다. 다만, 대선 결과에 따라 암화화폐 시장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향후 며칠 간은 단기 투자에 신중할 것을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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