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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4년 애니메이션 영화 글로벌 사전 최고 예매량을 달성하며 11월, 전 세계가 기다리는 작품 ‘모아나 2’가 바다 저 너머로의 모험을 앞둔 ‘모아나’와 ‘마우이’ 등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앞둔 캐릭터들의 기백과 설렘이 함께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머리칼을 휘날리며 노를 들고 있는 ‘모아나’의 당찬 모습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라는 수식어에 딱 맞는 무드를 자아내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아나’의 눈빛에서 한층 성장한 면모가 엿보여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모험에서 길잡이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돌아온 전설 속 영웅 ‘마우이’ 역시 이번 작품에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그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그 누구보다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커다랗고 신비한 갈고리를 들고 있는 ‘마우이’의 표정은 새로운 모험에 대한 들뜸과 기대감이 한껏 느껴져 다시 한번 ‘모아나’와 어떤 케미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아나’ 시리즈의 씬스틸러 ‘귀요미’ 캐릭터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난 1편에서 ‘모아나’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수탉 ‘헤이헤이’, 마침내 첫 모험을 떠나는 ‘푸아’와 항상 ‘모아나’를 위협했던 ‘카카모라’가 극의 활기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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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제작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가 극장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이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 역의 보이스 캐스트로 재합류해 또 한번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왕국 2’, ‘인사이드 아웃 2’를 이어 스펙타클한 어드벤처와 모두의 공감을 부를 스토리로 뜨거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모아나 2’는 오는 11월 27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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