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펍지 조감도./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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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카페 펍지(CAFÉ PUBG)’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카페 펍지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Randy’s Donuts)’과 협력해 마련한 체험형 휴게공간이다. 지스타 방문객과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삼뚝맨’, ‘보급함’, ‘구급상자’, ‘블루존’을 모티브로 한 도넛과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 인증 시 인게임 재화 쿠폰과 카페 펍지에서 사용 가능한 콜드브루 교환권이 증정되며, 도넛이나 음료를 구매하거나 미니게임존에서 미션을 성공한 이용객에게는 배틀그라운드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뽑기권도 제공된다.

카페 운영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인플루언서가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1월 15일에는 미라클, 주키니, 채현찌, 16일에는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와 김상균 개발본부장, 인플루언서 김블루, 세드, 비누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방문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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