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숙대 교수 57명은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통탄하며'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교수들은 현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국민이 생명을 잃었는데도 책임지지 않았고, 젊은 군인의 죽음에도 진상규명을 외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넘치는 범죄혐의에도 수사를 거부하고 법치를 유린하고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권한은 책임과 함께 주어지는 것"이라며 "이미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리고 국민 대다수로부터 불신임을 받는 대통령은 더이상 국정을 이끌 자격도 능력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교수들은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공천 및 인사개입 등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고,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를 이행하지 못한다면 윤 대통령은 하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가천대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숙대 교수 57명은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통탄하며'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교수들은 현 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국민이 생명을 잃었는데도 책임지지 않았고, 젊은 군인의 죽음에도 진상규명을 외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자신과 배우자에 대한 넘치는 범죄혐의에도 수사를 거부하고 법치를 유린하고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권한은 책임과 함께 주어지는 것"이라며 "이미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리고 국민 대다수로부터 불신임을 받는 대통령은 더이상 국정을 이끌 자격도 능력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교수들은 채상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공천 및 인사개입 등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고,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해 통렬하게 사과하고 유족이 납득할 만한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를 이행하지 못한다면 윤 대통령은 하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가천대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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