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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AP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AP는 6일 오후 1시 38분 (현지시간 오전 10시 8분), 트럼프 후보는 23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지만, 해리스 후보는 205명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된다 보도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경합주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AP에 따르면 현재까지 트럼프 후보는 켄터키, 인디애나, 웨스트버지니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미시시피 등 24개 주에서 승리했다. 해리스 후보는 버몬트,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등 17개 주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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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의 향방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7개 경합주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후보는 이 중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조지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애리조나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경합주 중 19명으로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트럼프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는 총 538명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해야 하며, 두 후보는 남은 경합주 결과에 따라 당선 가능성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EE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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