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수여 |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04년 '전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2010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2010년에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도입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친환경농업은 관행 농업에 비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쉽게 도전하기 어렵지만, 전남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경지면적의 13%를 차지한다.
전남도의 친환경농업 확산사례는 8일까지 열리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의 우수사례 전시관에 특별 전시되며,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집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인병과 같은 현대사회 질병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전남도가 세계적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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