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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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강원도청에서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고 대구광역시를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로 지정을 건의했으며 이에 앞서 '대구경북통합 특별전시관'을 첫 선보여 전국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해결책인 대구경북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의 건설을 위해 대통령과 정부에서 약속한 만큼 과감한 국가사무 권한과 재정이양 및 규제 완화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이 100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행정체계 대개혁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가지므로, 대구와 경북이 합의해 마련한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의를 거쳐 원활히 제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이에 대통령도 적극 화답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화) 국무회의에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이 같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양대 특별시 도약의 강력한 메시지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 특별전시관'을 전국에 공식 첫 선을 보였다."고 거듭 말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경북통합 특별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대구혁신 우수 정책성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대구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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