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기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는 6일 오후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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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을 위해 참석한 7개 단사대표들은 초대 의장으로 전희찬 경북문화관광공사 노조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전희찬 의장은 "그간 노동자들의 땀과 눈물을 받아 안고 정당한 노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뛰어왔다면 이제는 지역본부로서 더욱 중차대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함께 지역과 대한민국 관광 발전에 당당히 이바지할 것"이라며"연대 및 협력을 통한 굳건한 조직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교섭력 강화 및 초대 의장으로서 지역본부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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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정정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지방정부에 대한 영향력을 제고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활동을 위해 시작한 지역본부 활성화 사업의 14번째 경북지역본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본부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연맹과의 연대와 정기적 회의 등 지역본부 강화의 틀을 만드는데 아낌없는 연대와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본부는 경북문화관광공사노동조합, 경북도청공무직노동조합, 구미도시공사노동조합, 국토교통부노동조합,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노동조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노동조합 등 총 7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의 회원조합이 모인 연합 노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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