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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을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인천항, 인천역, 월미도, 인천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등 중구 일대, 문학동·학익동, 송도유원지, 소래포구, 부평(일본 육군 조병창과 애스컴시티) 등의 근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최승훈 채널A 스마트리포터 press6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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