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지난달 결혼한 조세호는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유재석 형한테 감사하다는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유재석 때문에 결혼한 줄 알아라’라고 했다”며 “근데 진짜 사실 맞는 이야기니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 아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축복 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가 좋았다. 조셉, 그리고 결혼하신 아내 분도 두 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축하해줬다.
이후 유재석은 타이거즈가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데 크게 기여한 양현종과 나성범 선수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보자 “조셉(조세호)한테 이런 것 좀 줄걸”이라고 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아니다. 너무 많이 받았다. 진짜 형이 또 너무 많이 했다. 금액을 말씀 드릴 순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이야기하지 마시고”라고 겸손해 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