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1년 7월 말 정치선언을 하고 한 달 만에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그때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입당 신청서가 공개되면서 제 휴대전화 번호도 함께 공개됐다"며 "(이후)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메시지가 들어왔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는 하루 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여기저기 다니며 지쳐서 집에 와 쓰러져 자고 나면, (김건희 여사가) 새벽 5~6시에 안 자고 엎드려서 제 휴대폰을 보고 계속 답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김 여사에게) 왜 잠을 안 자고 뭐 하는 거냐"고 묻자, "(김 여사가) '지지하는 사람들한테 이런 거 좀 잘해라. 고맙습니다 혹은 잘 챙기겠다는 답을 해야지. 이분들도 유권자인데'라고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오늘(7일) 오후 5시 10분 '특집 오대영라이브', 오후 6시 30분 '특집 뉴스룸'에서는 대통령 기자회견 내용을 상세히 분석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저는 하루 종일 사람들을 만나고 여기저기 다니며 지쳐서 집에 와 쓰러져 자고 나면, (김건희 여사가) 새벽 5~6시에 안 자고 엎드려서 제 휴대폰을 보고 계속 답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이 "(김 여사에게) 왜 잠을 안 자고 뭐 하는 거냐"고 묻자, "(김 여사가) '지지하는 사람들한테 이런 거 좀 잘해라. 고맙습니다 혹은 잘 챙기겠다는 답을 해야지. 이분들도 유권자인데'라고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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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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