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화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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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올해까지 KT에서 활약했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
한화는 7일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보장액 42억원에 옵션 8억원 규모다.
2025 FA시장에서 나온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
심우준은 통산 10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심우준은 "좋은 평가를 해주신 한화에 감사드린다"며 "FA선수로서 한화 선수단에 합류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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