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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경기도 부천 새 아파트 '부천아테라자이' 선착순 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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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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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희소성 높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브랜드 아파트인 ‘부천아테라자이’가 오는 9일부터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다. GS건설 컨소시엄이 개발한 이 단지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원도심 인프라 접근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9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아테라자이’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11시 사이에 견본주택에 입장한 이들에 한해 추첨을 통해 계약 순서를 지정하며, 동호 선택 후 즉시 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 통장 유무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5%, 발코니 확장 계약금은 10%로 책정되었으며, 모든 금액은 계좌이체로만 가능해 스마트뱅킹 이체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두 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0㎡와 59㎡, 총 2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단지 앞에 양지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와 옥길지구의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은 생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과 괴안체육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여가와 운동을 위한 녹지 공간이 마련된다. 교통 환경 또한 우수해 역곡역 1호선을 통해 G밸리, 여의도,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부광로, 소사동로와 같은 지역 도로망과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과 인접해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전용 50㎡A가 5억 3,400만 원부터, 전용 59㎡A가 6억 3,300만 원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일원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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