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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그 양반은 분수를 기가 막히게…" 뒷말 낳은 윤 대통령의 '영부인 역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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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7일)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답하던 중 육영수 여사를 언급했습니다.

육 여사처럼 김 여사도 조언을 했을 뿐인데 '국정농단화 시켰다'고 했는데요.

이를 두고 윤여준 전 장관이 일침을 가했습니다.



유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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