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 모색
7일 당진시의회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장면. /당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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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7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명수)가 어기구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윤명수·전영옥·김명진·최연숙·김명회·김선호·심의수 의원과 어기구(충남 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예산이 필요한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 △고대부곡 매립지 침출수 처리시설 설치 사업 △탄소중립 실천 및 고품질 자원화 사업 △당진종합운동장 전광판 교체 사업 △솔뫼공설묘지 묘역 확장 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 사업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 사업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건설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7일 당진시의회 어기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장면. /당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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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설립 사업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 △당진항 수소(암모니아) 부두 개발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에어돔 설치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 32호 가마못교차로 개선(2차)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재조사 통과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당진시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어기구 의원은 "시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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