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국교통대에도 구축
충북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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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8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됨에 따라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국립한국교통대학교(운영기관)와 에듀테크 실증작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한국교원대에서 문을 연 에듀테크소프트랩은 오는 12월 국립한국교통대에도 구축한다.
한국교원대에 구축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룸,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갖춰 에듀테크의 원활한 실증작업과 교원·예비교사를 위한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교육의 흐름은 개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필요를 분석해 각자가 최적의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이어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이런 변화의 중심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을 통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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