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퍼처 28일까지 비이커 한남에서 팝업
어노브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서 팝업 운영
디 애퍼처 '2024년 겨울 컬렉션'./삼성물산 패션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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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유통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는 2024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28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패션을 재해석하는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이번 팝업 스토어는 과거 지성인과 예술인이 철학·사상·문화를 활발히 교류하던 공간인 '바(Bar)' 컨셉으로 연출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비이커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디 애퍼처선 2024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디 애퍼처가 겨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타깃 고객들이 즐겨 찾는 한남동에 팝업 매장을 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자극을 주는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팬덤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터널 아우라' 성수 팝업스토어 내부 전경./어노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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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는 프레그런스 라인 첫 신제품 '헤어 퍼퓸' 출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어노브의 신규 캠페인 'I'M MUSE'(아이엠뮤즈)와 연계해 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받고, 그에 맞는 시향 반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포토 부스와 데코레이션 존에서는 어노브 팝업 한정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ID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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