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이크]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서 큰 불…주민들 "3차례 폭발"
오늘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게어 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현재 저희 연합뉴스TV 제보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면 상당히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 보실 수가 있습니다.
캄캄한 밤하늘인데도 불구하고 더 짙은 연기들이 하늘 위로 시커멓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화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뻘건 화염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폭발음이 3차례 정도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화재가 난 곳이 철광석과 유연탄을 사용해서 용광로처럼 쇳물을 생산하는 파이넥스 시설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쇳물을 직접 생산하는 시설이다보니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처럼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수십대와 인력을 보내 상황을 수습 중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이 폭발로 1명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나 생명이 위중한 중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소식 더 자세히 더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게어 큰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현재 저희 연합뉴스TV 제보 영상과 사진들을 보시면 상당히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 보실 수가 있습니다.
캄캄한 밤하늘인데도 불구하고 더 짙은 연기들이 하늘 위로 시커멓게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화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뻘건 화염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폭발음이 3차례 정도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집이 흔들릴 정도로 엄청난 폭발이 발생했고 불이 났다"고 말했는데요.
화재가 난 곳이 철광석과 유연탄을 사용해서 용광로처럼 쇳물을 생산하는 파이넥스 시설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쇳물을 직접 생산하는 시설이다보니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처럼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수십대와 인력을 보내 상황을 수습 중입니다.
또 시청자분들이 이 부상자 상황도 궁금하실텐데요.
일단 현재까지 이 폭발로 1명이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나 생명이 위중한 중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소식 더 자세히 더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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