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혈당 쇼크'란?
[앵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혈당 쇼크'가 국민 건강의 핫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이 고혈당 쇼크가 무서운 건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병이라는 건데요.
고혈당 쇼크가 정확히 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건지,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오늘은 유지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볼게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고혈당 쇼크가 무엇인가요?
고혈당 쇼크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고요.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혈당, 고삼투지 상태가 있는데요.
고혈당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어떤 때에 고혈당 진단을 받게 되나요?
고혈당은 넓은 의미에서는 정상 혈당보다 높거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제 목표 혈당보다 높을 때를 의미할 수 있고요.
좋게 봤을 때는 혈당이 250 이상 지속됐을 때 앞서 말씀드린 고혈당 쇼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50 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내가 고혈당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그런 증상들이 있을까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고혈당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 그다음에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그리고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이유 없이 구역부터 복통을 호소했을 때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의심해 볼 수 있고요.
탈수로 인한 구강 건조, 전신 쇠약 그다음 시각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쇼크 시에는 의식 상태가 뒤면에도 혼수까지 변화할 수가 있겠고요.
저혈압이나 저혈, 저체온증 그다음에 과호흡이 동반됐을 때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단지 단것을 많이 먹으면 고혈당이 되는 건지 고혈당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일차적으로는 과음이나 폭식 같은 불규칙한 식사량이 주된 원인이 될 수 있겠고요.
활동량의 변화도 고혈당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이나 또 당뇨 환자에서는 인슐린 같은 그런 당뇨 치료를 소홀히 했을 때도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질환 그다음에 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증 그다음에 급성 췌장염 같은 다양한 동반 질환으로 인해서 고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 시 우리 몸에 필요한 인슐린의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혈당을 높이지 않기 위해서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맞습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 패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정기적이고 꾸준한 운동량을 확인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도 당뇨 환자에서는 혈당 관리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를 또 꾸준히 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고혈당 쇼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이 250 이상 지속되면서 감염 질환이나 그밖의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조기에 병원에 가셔서 확인 및 적절한 처치를 어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한 자가혈당 관리를 통해서 고혈당 쇼크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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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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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혈당 쇼크'가 국민 건강의 핫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이 고혈당 쇼크가 무서운 건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병이라는 건데요.
고혈당 쇼크가 정확히 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건지,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유지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볼게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고혈당 쇼크가 무엇인가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고혈당 쇼크는 정식 의학 용어는 아니고요.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혈당, 고삼투지 상태가 있는데요.
용어가 어렵고 일반인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어떤 때에 고혈당 진단을 받게 되나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고혈당은 넓은 의미에서는 정상 혈당보다 높거나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제 목표 혈당보다 높을 때를 의미할 수 있고요.
좋게 봤을 때는 혈당이 250 이상 지속됐을 때 앞서 말씀드린 고혈당 쇼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50 이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내가 고혈당이라고 진단할 수 있는 그런 증상들이 있을까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고혈당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 그다음에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그리고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이유 없이 구역부터 복통을 호소했을 때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의심해 볼 수 있고요.
탈수로 인한 구강 건조, 전신 쇠약 그다음 시각장애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쇼크 시에는 의식 상태가 뒤면에도 혼수까지 변화할 수가 있겠고요.
저혈압이나 저혈, 저체온증 그다음에 과호흡이 동반됐을 때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단지 단것을 많이 먹으면 고혈당이 되는 건지 고혈당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일차적으로는 과음이나 폭식 같은 불규칙한 식사량이 주된 원인이 될 수 있겠고요.
활동량의 변화도 고혈당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이나 또 당뇨 환자에서는 인슐린 같은 그런 당뇨 치료를 소홀히 했을 때도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질환 그다음에 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증 그다음에 급성 췌장염 같은 다양한 동반 질환으로 인해서 고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 시 우리 몸에 필요한 인슐린의 필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혈당을 높이지 않기 위해서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유지홍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맞습니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 패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정기적이고 꾸준한 운동량을 확인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도 당뇨 환자에서는 혈당 관리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를 또 꾸준히 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고혈당 쇼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이 250 이상 지속되면서 감염 질환이나 그밖의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조기에 병원에 가셔서 확인 및 적절한 처치를 어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한 자가혈당 관리를 통해서 고혈당 쇼크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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