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GS리테일 협약식.(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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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GS리테일과 함께 'GS리테일 2기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출시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버전의 PLCC를 출시하고 빅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신한카드와 GS리테일은 'GS리테일 2기 PLCC'를 출시한다. 기존 PLCC 고객의 소비 형태 분석과 GS25,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의 브랜드별 고객 특성을 파악해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상호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양사 플랫폼인 △우리동네 GS △GS SHOP △신한SOL페이 등을 활용해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 역량을 결합해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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