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기도 수원에서 잇따라 시민을 공격한 사슴이 포획되는 일이 있었죠.
이번에는 의왕에서 사슴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9일 밤 경기도 의왕의 한 도로에 사슴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의 추격 끝에 마취총으로 사슴을 생포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사슴은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수사슴으로 파악돼 주인에게 인계됐습니다.
수컷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적으로 인식해 공격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사슴을 발견하면 소방이나 지자체에 신고하고 커다란 구조물 뒤에 몸을 숨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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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의왕에서 사슴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9일 밤 경기도 의왕의 한 도로에 사슴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의 추격 끝에 마취총으로 사슴을 생포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사슴은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수사슴으로 파악돼 주인에게 인계됐습니다.
도심에 사슴이 출몰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겨울철이 사슴의 번식기와 관련이 있을 걸로 추정했는데요.
수컷의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시기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적으로 인식해 공격성이 커진다는 겁니다.
사슴을 발견하면 소방이나 지자체에 신고하고 커다란 구조물 뒤에 몸을 숨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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