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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이 '현대해상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대해상과 법인보험대리점인 GA의 협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윤민영 CCO(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책임자)와 소비자정책부장, 소비자보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GA업계에서는 손영훈 보험GA협회 준법채널 본부장을 비롯해 소속 설계사 500명 이상인 대형 GA 23개사의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시행한 GA 금융소비자보호 레터 발행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자체 체크리스트 점검 결과, 완전판매준수, 영업현장 민원현황, 주요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Q&A 시간에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활동관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윤민영 CCO는 "우리회사는 GA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업무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기반으로 GA와 상생협력 파트너십과 소비자보호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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