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에서 '2024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크리에이터 더비'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이하 유크타)은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게임 대전으로 올해는 FC 온라인과 함께 '크리에이터 더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상금 8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는 크리에이터 3인으로 구성된 32개 크루가 두 팀으로 나뉘어 더비 매치 방식으로 FC 온라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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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각 팀 득점수를 기준으로 날짜별 승리팀이 정해지고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크루에게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FCO X 유크타 크리에이터 더비' 전용 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된 19세 이상의 크리에이터 중 대회 기간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2개 크루는 11월 25일에 발표되며, 11월 30일에는 두 팀을 구성하는 드래프트 방송을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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