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테크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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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서비스 연계를 통한 양사 서비스의 고도화 ▲데이터 공유와 공동 분석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 ▲부동산금융 분야 신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빅테크플러스는 부동산 마이데이터 서비스 '홈큐'와 등기 열람/분석/공유 서비스 '독큐'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대표 서비스인 홈큐는 AI 기반 단지추천, 전세보증금 안전진단, 온라인 확정일자신청 및 전입신고, 부동산 변동(등기/가격/상가) 모니터링까지 임차인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빅테크플러스는 KB부동산의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 토스 등과 주택추천 및 전세보증금 보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제공 중이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주최한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Startup TechBlaze)'에서 11월 8일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캠코가 운영 중인 공매 플랫폼 '온비드'와 제휴하여 '공매추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랩은 국내 최초로 AVM(자동시세추정모델)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하우스머치'를 출시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카카오뱅크 등 국내 주요 금융회사에서 부동산금융 자동화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개인 및 전문가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분석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함배일 빅테크플러스 대표는 "공감랩은 국내 1위의 AVM 스타트업으로, 금융권에 차별화된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도화된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신사업 발굴과 수익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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