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에 김성찬 세홍 대표
김성찬 주식회사 세홍 대표이사. (사진=세홍) |
정부는 제품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2008년부터 기념식을 열어오고 있다. 국표원은 올해도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 함께 4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었다.
김성찬 주식회사 세홍 대표이사는 공사 현장의 모듈형 옥내 배선 시스템 개발 공로로 이날 최고 포상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오대욱 주식회사 미소테크 사장은 소형 가전제품 관련 안전 인증 및 표준화 등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국표원은 그밖에 올해 제품안전 크리에이터 최우수 활동자에 산업부 장관상을, 앞서 진행한 어린이 제품안전 그림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 19명도 시상했다. 기업의 자율적인 제품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제품안전정보 오픈 포럼도 진행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해외직접구매 증가 등 (제품 유통) 환경 변화 속 정부 노력만으로는 제품 안전을 지키기 쉽지 않다”며 “정부와 소비자, 제조사, 유통사가 다 함께 제품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