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세계 금리 흐름

KB국민銀, 수신금리 0.1~0.25%p↓…5대은행 다 내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5대은행 모두 낮춰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금금리를 낮췄다. 이로써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모두 예금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 예금 9종, 적립식 예금 13종 상품의 금리를 0.10~0.25%포인트(p) 내렸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예·적금 금리 조정 차원이다. 국민은행까지 예금금리를 인하하면서 5대 은행이 모두 예금금리가 낮아졌다.

앞서 우리은행이 지난달 23일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12개월) 기본 이율을 연 2.2%에서 2.0%로 0.2%p 인하했고, 농협은행도 주요 예금 상품을 0.25~0.55%p 낮췄다.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369정기예금 등 11종에 대한 기본 금리를 0.05%~0.25%p 인하했다. 같은 날 SC제일은행도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0.3~0.8%p 내렸다.

신한은행도 이달 8일부터 거치식 예금 14종, 적립식 예금 16종 상품의 금리를 0.05~0.3%p 인하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