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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제보23] 공주 마곡사 인근 산불…발리행 대한항공 화산재에 회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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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공주 마곡사 인근 산불…발리행 대한항공 화산재에 회항 外

▶ 공주 마곡사 인근 산불…발리행 대한항공 화산재에 회항

어젯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충남 공주 마곡사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불이 사찰로 번지지는 않았는데요.

오늘 새벽엔 어제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발리로 향하던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만취해 자신 차량에 방화…경찰, 60대 남성 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새벽 1시 반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 추산 4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톤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부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화조 차량이 미끄러져 내려와 건물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2일) 오전 7시쯤, 부산시 동구 범일초등학교 후문 인근 상가 앞에 작업을 위해 주차되어 있던 5t 정화조 차량이 80m를 미끄러져 내려와 건물과 공중전화 부스 등과 부딪쳤습니다.

등교 시간이 아니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화조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해외선물 투자하면 고수익"…사기 일당 109명 검거

해외 선물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100억원대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17명을 구속하고 유인책 등 공범 9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55명에 대해선 범죄단체를 조직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SNS 투자리딩방에서 해외 선물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300여명으로부터 10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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