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 2024년 수능 입실시간 / 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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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 수험생이 꼭 챙겨야 할 준비물과 유의사항을 꼼꼼이 살펴둬야 한다.
수험생은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 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험 번호는 총 8자리로, 2자리씩 끊어서 각각 △시험 지구 △고사장 △교실 △자리배치(홀, 짝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과목은 08:40~10:00까지 총80분간 진행되며, 20분의 쉬는 시간 후 2교시 수학과목이 10:30~12:10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점심시간은 12:10~13:00까지로 총 50분이며, 13:10~14:20까지 총 70분간 영어과목이 진행된다.
이후 20분의 쉬는시간이 주어지며, 한국사 및 탐구과목이 14:50~16:37까지 총107분간 진행된다. 이어 18분의 쉬는 시간 후 제2외국어/한문 과목이 17:05~17:45까지 40분간 진행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 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시험 중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다. 보청기, 돋보기, 연속 혈당 측정기 등 의료상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다.
답안지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필적확인문구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기재해야 한다.
교과서, 참고서, 기출 문제집 등도 가져올 수는 있지만 시험이 시작되면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같은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과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중 지진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각 시험장은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수험생은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는 총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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