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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2560억원, 영업이익은 7.9% 내린 5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치원, 초등학생 부문은 경쟁이 지속된 데다가 학부모들이 오프라인 교육을 선호했고 중학생 부문은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른 지난 7월 EBS 프리미엄 무료 전환이 매출 둔화를 야기했다“면서 ”고등 부문은 단과 위주의 학원 선호로 종합재수반 인기가 떨어졌다”고 했다.
권 연구원은 “애초 올해 실적과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은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에스티유니타스 인수 효과,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고등학교 온·오프라인 시장 성장, 2028년 대입 개편안으로 초·중등 교육시장 성장 등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권 연구원은 “하지만 공정위 결정으로 인수가 진행되지 않았고, 의대정원 효과 역시 미미했다“면서 실적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25년은 올해보다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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