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폭발한 인도네시아 동쪽'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연이어 분화하고 있습니다. 화산재가 최대 10km 높이까지 치솟으면서 수백km 떨어진 관광지의 비행편도 속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 ━
하늘 높이 치솟는 연기 기둥
밤하늘을 붉게 물들인 용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동쪽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
십여 차례 폭발 후 최고 10km 높이로 화산재 뿜어내는 중...
유명 관광지 발리도 영향
800여 km 떨어져 있지만 높이 치솟은 화산재 영향 때문
12일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2편도 필리핀 부근서 회항
전 세계 약 80여 편 취소 돼
[필립 브라운/뉴질랜드 관광객]
"간밤에 우리가 타야 할 항공편이 없다는 공지를 받았어요. 다음 주에나 타라는데 그때까지 있을 수가 없어요."
━ ━
하늘 높이 치솟는 연기 기둥
밤하늘을 붉게 물들인 용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동쪽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
십여 차례 폭발 후 최고 10km 높이로 화산재 뿜어내는 중...
주민 최소 9명 사망 가옥들도 불타
유명 관광지 발리도 영향
800여 km 떨어져 있지만 높이 치솟은 화산재 영향 때문
12일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2편도 필리핀 부근서 회항
13일 오후 제주항공도 취소
전 세계 약 80여 편 취소 돼
[필립 브라운/뉴질랜드 관광객]
"간밤에 우리가 타야 할 항공편이 없다는 공지를 받았어요. 다음 주에나 타라는데 그때까지 있을 수가 없어요."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 위에 위치해 화산이 130여 개 활동 중
백민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