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며 대한통증학회(KPS), 국제척추통증학회(ISPS), 세계통증학회(WSPC)가 공동 주최한다. 세계 25개국에서 1200여 명이 등록했고, 70개사에서 100여 개 부스를 열었다.
부스에는 세라젬이 독자 특허를 받은 척추 인체공학 기술인 ‘스파인테크’, 온열 기술인 ‘써멀테크’, 의료기기적용 기술인 ‘메디테크’를 집약한 ‘마스터 V9’과 ‘마스터 V7’ 두 제품이 중점 전시된다. 의료기기 마스터 V7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협착증, 생리통 치료 도움과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의 5가지 효능효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마스터 V9은 마스터 V7 효능에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추가한 6가지 효능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척추 전문 의료기기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홈헬스케어 의료기기인 세라젬 제품에 적용한 다양한 통증 완화 임상 결과를 중심으로 세라젬클리니컬의 임상 전문성과 학문적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라젬클리니컬의 부스 방문객은 마스터 V9과 V7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최근 만성통증의 재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효능과 심미적 만족감을 동시에 주는 의료기기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요구를 반영해 세라젬의 홈헬스케어 제품을 이번 전문가 컨퍼런스에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세라젬의 임상연구 자회사로 설립된 세라젬클리니컬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 임상협력을 위해 세라젬클리니컬 미국 동부 임상센터를 설립했고, 하버드대, 뉴욕시립대를 비롯한 미국 동부 유수 대학병원 연구진과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5건 논문을 게재했고, 세라젬 의료기기 기반 척추질환, 혈액순환, 여성 요실금 등을 개선하는 제품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들로 꾸며진 실내 모습. [사진 제공=세라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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