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의 연면적 190㎡ 규모로, 4세대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현장 |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3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초기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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