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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AI와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결합, 우리는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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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티타임즈, AI 도입과 비즈니스 혁신 성공 사례 공유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 개최
각 분야 9개 고객사의 AI도입 사례 발표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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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 통신, 의료, 교육,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있을까?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머니투데이 티타임즈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AI Transformation Week)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 현대글로비스, 포스코 E&C, LS ITC, 두산에너빌리티, 서울아산병원, 현대퓨처넷, 성균관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나서 AI 적용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애저 오픈 AI(Azure OpenAI) △보안(Security) △코파일럿(Copilot)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3일 오후 열리는 'Azure OpenAI로 해결하는 비즈니스 과제 : 고객 성공 사례'에서는 LS ITC, 포스코 E&C, 아산병원, 현대퓨처넷이 AI를 도입해 비즈니스를 혁신한 사례를 발표한다. LS ITC는 LS그룹 차원의 AI 활성화를 위해 직원 교육과 변화 관리, 전담 조직 구성, 시범 과제 수행 등을 진행하며 LS GPT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LS ITC는 이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E&C는 LLM 기반 계약 문서 검토 솔루션 'POS-DOC'를 개발해 도입한 과정을 공유하며 아산병원은 환자들에게 암 정보를 알려주는 AI 챗봇서비스 암오케이(IMOK)를 소개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현대퓨처넷은 자체 RAG 솔루션 개발, 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어떻게 AI 혁신을 도입하고 있는지를 설명할 계획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도 발표자로 나서 AI 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4일 오전 열리는 'AI 시대의 보안: Microsoft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미래 보안 전략'에서는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보안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신호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사업부 팀장, 심재인 KT차장, 주병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 기술매니저, 김동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사업부 솔루션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선다.

4일 오후 열리는 'Microsoft 365 Copilot과 업무 생산성 혁신'에서는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혁신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AI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KT가 신사업 발굴과 업무 환경 혁신에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들어볼 수 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인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업무에 코파일럿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교수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는 무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 등록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홍재의 기자 hja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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