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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잠실 롯데월드몰에 진짜 ‘두바이 초콜릿’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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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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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이 15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동아시아 최초로 오픈한다.

바틸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대추야자 간식인 ‘데이츠’를 주력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다. 최근 국내에서 두바이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바이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꼽히고 있다.

대표 상품인 ‘데이츠’는 대추야자를 말린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천연적으로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중동지역에서는 디저트로서 다양한 맛과 풍미를 위해 씨앗을 제거하고 속에 견과류나 건과일 넣기도 하며, 데이츠를 커피나 와인과 함께 즐긴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기농 농장에 10만 그루 이상의 대추야자 나무를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데이츠’ 품질을 자랑한다.

이진화 롯데백화점 다이닝팀 바이어는 “8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도 공급 될 만큼 프리미엄 선물로서 가치를 지닌다”며 “바틸만의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인 패키지 감각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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