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사진=대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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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3교시 영어 영역까지 종료됐다.
2025학년도 수능이 14일 전국 1282개 고사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지원자는 총 52만2670명으로, 재학생이 34만777명(65.2%), 졸업생이 16만1784명(31.0%), 검정고시 출신이 2만109명(3.8%)이다.
시험 시간표는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점심시간(12:10~13:0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탐구(14:50~16:37), 마지막으로 제2외국어/한문(17:05~17:45)이다.
이날 최중철 동국대학교 교수는 수능 출제위원장으로서, 2025학년도 수능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어, 수학, 직업탐구 과목은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 구조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최대 2개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특히 영어의 연계 문항은 모두 EBS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의신청은 수능 당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된다.
정답 확정은 11월 26일에 발표되며 성적은 12월 6일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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