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현대카드, 3분기 순익 11.3% 늘어난 763억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촬영 안 철 수] 2024.11.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올 3·4분기 당기순이익 763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3%,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 특화 상품·서비스와 애플페이 등 영향으로 신용판매 취급액은 12.8% 증가한 123조1887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0.99%보다 0.04%포인트 오른 1.03%를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상품 체계 개편 및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등 상품 경쟁력 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을 통해 확보한 건전성 여력으로 금융 취급액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