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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딩동! 주말엔 e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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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온라인 세계일보는 쉬지 않습니다. 다양한 읽을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는 세계일보의 이번 주말 온라인 콘텐츠를 미리 소개합니다.

수능 가채점으로 알아본 주요 대학 합격선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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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 등의 여파로 재수생 등 ‘N수생’ 응시자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정부 방침으로 자율전공(무전공)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2만8000명가량 늘어난 것도 변수다. 입시업체들이 가채점 결과로 추정한 주요대 합격선을 정리했다.

잠수함도 ‘K방산’… 장보고-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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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제대로 길을 지키면 천 명을 두렵게 할 수 있다.” 임진왜란이 막바지였던 1597년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 같은 말을 남겼다. 규모는 작지만, 결정적인 장소와 시간에 나타나는 군대는 적군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현대에도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무기가 있다. 잠수함이다. 한국 해군은 1992년 장보고함을 취역시켜 본격적인 잠수함 시대를 열었다. 주요 장비를 국산화한 장보고-Ⅲ 배치(Batch)Ⅱ를 건조했고, 2030년대 장보고-Ⅳ를 확보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열대 작물 재배’ 연제농원 최용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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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노호.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는 아열대 작물로 중국과 베트남이 원산지다. 경남 합천에 귀농해 8년째 흑노호를 재배하고 있는 연제농원 최용학 대표는 문헌을 찾고 연구기관과 실험을 거듭한 끝에 이 낯선 작물 재배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의 꿈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원료인 흑노호를 활용해 항노화 기업을 차리는 것이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 “피해자에 죄송”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이달 12일 열린 1심 마지막 공판에서 “피해자에게 죄송하다. 분노, 증오, 혐오 당연하다. 비난과 질책 마땅히 받겠다”며 흐느꼈다. 중대장이 사과하자 방청석에서 오열한 유가족은 재판부에 “숨 막히는 고통을 준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

편차 큰 태양광 발전 이격거리 규제

한국행정연구원의 ‘태양광 발전시설 이격거리 규제의 주요 쟁점 및 규제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기초지자체 129곳이 주거지역, 도로 등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없게 하는 이격거리 규제를 운영 중이다. 전남이 22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21곳, 강원 17곳 순이다. 주택으로부터 이격거리는 100~1000m로 지자체 간 편차가 크며 평균은 170m 정도인데 이격거리 규제에 따라 태양광 설치 가능 면적이 점점 줄어들어 지자체별 상이한 규제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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