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14개 소시지 제품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은 5.8~9.5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9~63%에 달했습니다.
나트륨 함량은 100g당 602~929mg으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30~46%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캠핑 때 육류와 소시지, 라면을 먹으면 한 끼만으로 포화지방과 나트륨의 하루 기준치를 훌쩍 넘어서게 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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