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군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시키겠다"
전남 곡성군은 14일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출판기념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곡성군 제공)2024.11.1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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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출간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념식은 단순히 책을 출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에 인생 이야기가 담기기까지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어르신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축하공연 및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매년 22명을 선정해 구술인터뷰를 통해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출간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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