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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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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APEC 정상회의 방문을 위해 페루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2년 만에 시 주석과 2번째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방금 들어온 현장 화면 직접 보겠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오전 11시 6분, 우리 시각으로 오늘(16일) 새벽 1시 6분부터 회담이 진행됐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주보며 악수를 하는 모습 지나쳐갔고요.

현재 계속해서 회담이 진행 중입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G20 정상회의 계기로 가진 회담 이후 약 2년 만이고요.

앞서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문화·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 국기와 중국 국기가 나란히 선 회의장 안에서 진행되고 있고요.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을 진행 중인 모습 계속해서 보고 계십니다.

지금 윤 대통령이 듣고 있는 모습 확인되고 있고요.

지난 5월 이후에 한중간 고위급 대화채널이 활성화되기 시작했고 최근까지도 중국 당국이 우리 대한민국과 한중관계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로를 모색해 보자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졌다고 말한 바 있죠.

특히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국제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동안 소원했던 한중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중회담에 이어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예정인데요.

들어오는 소식은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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