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승규 의원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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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16일 당 차원에서 '이재명 즉각사퇴 촉구위원회'와 '이재명 관련자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서 "'6범 전과자 유력' 이재명의 정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당 대표직은 물론 의원직에서 즉각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언제까지 앞길에 교도소가 어른거리는 중범죄자를 여전히 제1야당 대표이자 재선 국회의원, 차기 대선주자로 섬길 작정이냐"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 대표가 전과 4범의 범죄자라고 지적하며, 어제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재판도 중형이 예상된다며 전과 6범이 유력해보인다고 사퇴해야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강 의원은 "이 대표 관련 사건과 연관된 인사들의 자살, 의문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며 유한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차장 등 6명을 언급했다.
강 의원은 전날 의원 단체방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림 기자(rim03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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