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이 대통령실의 거짓 해명으로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지자 용산 대통령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 대비해 ‘골프외교’ 준비 차원에서 8년 만에 골프채를 잡았다고 해명한 건데요. 대통령실 해명과 달리 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에도 수차례 골프를 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기야 “군 통수권자가 군 시설인 군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하는 것은 하등의 문제가 없다” 입장을 내놓아 논란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우리의 박카스 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은 “북한 무인기 사태가 터졌을 때 골프 치는 게 맞나. 그리고 대통령 육성도 나오고 기자회견 반응도 안 좋은데 골프를 쳤다는 건 대통령이 정세에 대한 인식이 전혀 안 돼있다는 것이다. 위기의식이 없다. 국민 눈치 보지 않고 그냥 막무가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장문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적반하장이다. 나라 운영할 자격이 없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성태 장성철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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