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운전 중 의문의 울음소리…엔진 살피다 "어머, 왜 여기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갑자기 날이 쌀쌀해지면 운전하는 분들, 꼭 시동 켜기 전 차에 대고 똑똑 노크를 하라고 하는데요.

왜 그래야 하는지 이 영상으로 이유를 확인해 보시죠.

한 여성이 차에서 내려 엔진룸을 열고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무슨 고장이라도 난 걸까요?

주행 중 갑자기 어디선가 야옹하고 고양이 울음소리가 났기 때문이라는데요.

혹시나 하고 황급히 차를 세우고 살펴봤더니 엔진룸에 고양이가 숨어 있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날이 추워지면 고양이가 엔진룸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고양이도 위험하고 차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은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양이를 꺼낼 수 있었는데요.

집에 데려가 임시 보호하던 고양이는 최근 입양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motherofthecorn)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