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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춘해보건대,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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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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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명덕관 잔디마당에서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Bravo! My ChoonHae LiFE Fair)'를 개최했다.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는 춘해보건대 LiFE2.0사업단이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행사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과 평생교육 운영 체제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과 성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인 학습자 중심 대학 문화 축제로 재학생, 예비 신입생,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 마당 ▲놀이 마당 ▲먹거리 마당 등 성인 학습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또 울주문화재단의 울주문화배달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4중 중창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공연으로 축제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지케어과 송재훈 대표 학생은 "71세의 고령임에도 학령기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이번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행사 무대에서 사회복지케어과 전원이 수어 공연에 참여했는데, 오래간만에 젊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경미 성인 학습자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브라보! 춘해 라이프 페어를 통해 춘해보건대는 울산 지역 유일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선정 대학으로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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