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부동산 이모저모

3040 학부모가 선호하는 ‘초품아’ 갖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3040 학부모 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초품아’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37만838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3040세대의 매매거래량은 20만1082건으로 전체의 53.1%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2건 중 1건 이상이 3040세대에서 이뤄진 셈이다.

이러한 흐름은 ‘초품아’의 가치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3040세대 자녀 대부분이 초등학교에 다닌다는 점에서 ‘초품아’를 선호하는 주택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초품아’는 올해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양단지 10곳 중 8곳이 ‘초품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를 중심으로 청약신청이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어린 자녀를 위한 안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췄고, 유치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선다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복층/펜트하우스)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최근 사회적 변화로 가족 단위가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 점도 주목된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차별화를 더할 계획이다.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자연친화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가치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