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CJ E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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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이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했다.
19일 CJ ENM은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오는 12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영화는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안중근(현빈), 우덕순(박정민), 김상현(조우진), 공부인(전여빈), 모리 다쓰오(박훈), 최재형(유재명), 이창섭(이동욱)이 등장한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낸 스틸이 눈길을 끈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했다.
오는 12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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