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대에 걸쳐 세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쿠데타 발발 가능성은 매우 작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지난해 탈북한 이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는 오늘(18일) 북한인권 토론회에서 장마당과 한국 대중문화를 경험한 세대는 4대 세습에 반대할 것이라면서도 "이에 김정은은 감시와 통제, 공포 정치로 주민들에 대한 억압 수위를 날로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한편 국내외 북한인권 단체 연합체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내년 10월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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